스틱 운전법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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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11.
스틱 운전법 알아볼까요
요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오토변속이 아닌 스틱 운전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어쩌면 운전면허증을 자동변속으로 취득을 하셨다면 스틱으로 변속하여 운전하는 자동자는 못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우스갯소리로 1종 보통(수동) 면허증 따서 정 할 거 없으면 용달에다 뭐라도 팔자는 말도 많이들 했던 거 같은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화물차 조차 자동변속기가 일반화 되어 있는 거 같아요.
2종 자동으로 시험을 응시해서 취득을 해도 허용범위 내에서의 화물차는 운전할 수 있게 된 거죠~그래서 취득 시 수동을 접하지 않았다면 거의 접할 기회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런 상황에 갑작스럽게 수동변속 자동차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패달 자체가 달라서 당황스럽고 조작 방법도 조차 누군가 일러주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울텐데요.
어차피 스틱 운전법을 몸에 익히는 것은 경험하지 않으면 당연히 모르는 것이고 이론적으로 접근을 해 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동과 다른 점은 자동차의 명령하는 패달의 수가 다릅니다. 오토가 브레이크와 엑셀 두개의 페달이 있고 오른쪽 발을 이용해서만 조작을 한다면 수동은 클러치 브레이크 엑셀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토와 다르게 양발을 다 이용한다는 점도 수동 운전법의 특징이고요. 왼쪽발은 클러치 담당하고 오른쪽발은 브레이크와 엑셀을 담당하면서 기어를 변속할 때마다 클러치를 엑셀과 교차로 밟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자차를 구매할 때는 자동으로 구매를 하지 않나 싶어요~ 장거리 운전 시에는 속도를 내기에 수동이 운전하는 재미가 있고 자동변속 자동차보다 저렴하기에 좋다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요.
한 번 구매하면 10년 가까이 혹은 이상을 내 삶과 같이 하는 내차가 수동일 경우 정체구간을 장거리 이동해야 한다면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하는데 그 때마다 패달 교차밟기를 하면서 기어를 변경해 줘야 한다면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요.
클러치 조작을 잘 못하면 차가 울컥 거리기도 하고 출발하기도 전에 시동을 꺼뜨려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는 하죠~ 직접 배워도 처음에는 대부분이 헤매기 일쑤일 거예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틱 운전법을 굳이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호기심이 발동한다면 관련 영상도 많이 있으니 간접 경험해 보시는 것도 추천을 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