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최고 당첨금 19회 407억 아시나요?

로또 최고 당첨금 19회 407억 아시나요?

우리나라 복권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은 바로 로또 19회차 당청금 407억원입니다.  19회차 당첨자는 대한민국 경찰로 407억 당첨금 중 세금 띠고 실수령액이 313억 5천 667만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로또는 45개 숫자 중 6개의 숫자를 맞추는 게임으로, 확률로 본다면 8백14만5천60분의 1의 확률입니다.  이 확률은 벼락 맞아 응급실에 실려가는 도중에 또 벼락을 맞기보다 더 어렵다는 확률인데요.  보통 일반인들한테는 살아생전 한번 걸리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또 초기만 해도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비난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비난이 무색하게도 매주 수백만명이 '인생 역전'을 노리며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전직 경찰 박운성(가명.40)씨는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사나이인데,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경사이던 박씨는 2003년 4월12일 추첨한 제19회 로또에서 1등에 당첨된 주인공입니다.

단군 이래 가장 많은 당첨금을 움켜쥔 행운의 주인공으로 세상사람들이 놀라움 반 부러움 반으로 그동안 미국 또는 호주 이민설, 서울 상경설 등 그를 둘러싼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의 보도에 따르면 큰 문제없이 잘 살고 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로또 19회차 당첨금 407억이 가장 큰 금액이라면, 로또 546회차 당첨금은 4억으로 가장 작은 금액이라고 합니다.  같은 1등이지만 100배나 차이가 날 정도로 받는 입장에서 기분이 조금 좋지는 않을듯 합니다. 

로또리치에서 분석한 결과를 보자면, 2002년부터 2017년까지 계절별 평균 당첨금액을 분석한 결과, 가을 동안 로또가 당첨된 금액이 26억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가을에 로또가 가장 많이 판매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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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을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선선한 날씨가 감성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것과 추석 연휴에 친지들과 둘러앉아 심심풀이 로또를 구입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실 저도 매주 로또를 구매하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회사일이 힘들때 평상시보다 더 많이 사는거 같애요.

최근에는 로또리치에서 무료로 2조합의 번호를 주니까 로또리치 사이트에서 무료번호를 받아 수동으로 끊고 있어요.  무료도 무료이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 사례와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신뢰가 자연스럽게 높아지더라구요.